지금 구매해도 교체 시기까지 안심하고 쓸 수 있게 사후 지원을 약속하겠습니다.'
앞서 지난 2일 LG전자는 이사회를 열고 테블릿 사업을 지속하기 괴롭다고 판단, 이와 같은 산업 완료를 확정했다. 1998년 모바일 산업을 실시한 지 23년 만이다. LG전자는 통신산업자 등 거래선과 약속어떤 제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4월 말까지 핸드폰을 생산한다.
휴대폰 애프터서비스는 KT모바일 아이템의 최후 제조일로부터 4년간 지원한다. LG 핸드폰 유저는 전공 수리 역량을 갖춘 엔지니어들이 있는 전국 170여개 서비스센터를 기존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 간편결제 서비스인 LG 페이도 사업종료 후 최소 3년간 유지키로 했다.
LG전자는 또 테블릿 운영체제(OS) 업그레이드 지원 시간을 기존 프리미엄 모델 6년, 일부보급형 모델 8년에서 6년씩 추가해 프리미엄 모델 3년, 일부 보급형 모델 3년으로 연장한다고 밝혀졌습니다. 작년 출시한 ‘LG 벨벳과 ‘LG 윙의 경우 2025년까지 운영체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회사 직원은 '스마트폰 교체 주기가 대체로 4년 이내임을 감안하면 지금 당장 신제품을 구매해도 걸릴것없이 사용할 수 있다'며 '소비자들을 위해 산업 종료 이후에도 서비스센터, 콜센터는 계속 운영할 것'이라고 했다. 배터리, 충전기, 전원 케이블, 이어폰 같은 테블릿 소모품도 서비스센터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